오늘도 서툴렀고, 실수를 반복했겠지만 그래도 잘 견뎌 낸 나에게 고맙다.
세상의 좋은 단어를 모두 빗대어도 모자랄 만큼의 당신이다.
당신, 참 빛난다. 참 아름답다. (정영욱 작가)
우리는 오늘도 서투름에 실수를 반복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입니다.
“아름답다”라는 말의 어원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 15세기 문헌에서 나(아)我 를 지칭하는 말로, “아ㄹㅁ” 이란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아름답다는 말은 나답다는 말이지요. 내가 나다울때, 아름다운 내가 보이는 거겠죠.
아름다운 당신이 있어서, 4월 그리고 5월의 푸르름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4월 이야기로 찾은 러닝 스토리입니다.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고, 환절기 몸 건강 유념해야 할 것 같네요.
4월의 러닝 스토리에서는 카탈리스트 6기와 해커톤 준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하나. 제3회 GS그룹 해커톤 !
제3회 GS그룹 해커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약 300명의 해커들과 함께, 무박 2일 동안 의미 있는 결과물을 즐겁게,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 드리고자, 러닝랩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커톤(hackathon):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관련된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행사이다
크루들과 함께 도출한 해커톤 아이디어
제3회 GS그룹 해커톤은 GenAI로 GS의 동료와 고객의 경험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할 예정인데요!
GenAI로 문제를 해결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GS인, 현업에서 떠나 관점을 확장하는 경험을 하고 싶은 GS인, GS그룹 타계열사 구성원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싶은 GS인이라면 7월 3일(수) ~ 4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홀에서 진행 될 해커톤에 참여해 보세요!
사진제공 :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양한 계열사 사람들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입니다. 또한, 어마어마한 우승 상품까지 해커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5월 말부터 해커톤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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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GS그룹 해커톤 ‘Grow Sustainably’(2022):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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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GS그룹 해커톤 ’Break the Wall’(2023):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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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GS그룹 해커톤… Coming Soon
둘. 카탈리스트 6기 시작~
카탈리스트 온라인 OT 모습
카탈리스트 6기 과정이 4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 달간 닻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은 Zep의 메타버스 공간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놀러 오셔서 구경해 보셔도 좋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오픈홀에서 강연의 모습을 제공해 드리고자, 최대한 비슷하게 공간을 구성해 봤습니다.
카탈리스트 6기는 17개의 계열사 총 203명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회사명 | 인원 |
(주)GS | 1 |
C&A, S&D | 13 |
GS글로벌 | 19 |
GS E&R (반월/구미/동해/포천/풍력 포함) | 3 |
인천종합에너지 | 5 |
보령 LNG | 2 |
GS스포츠 | 1 |
리동화공 | 0 |
GS엔텍 | 3 |
GS에너지 | 3 |
GS파워 | 5 |
차지비 | 1 |
GS EPS | 38 |
GS리테일 | 50 |
파르나스 | 8 |
GS건설 | 38 |
GS칼텍스 | 13 |
합계 | 203 |
지원서를 보게 되면, 지원자 대부분 52g에 대해서 들어봤으며, 약 50%는 ‘무슨 활동을 하는지 알고 있다’ 고 합니다. 52g의 프로그램 참여로는 해커톤 참여가 많았습니다. 역시 해커톤의 경험이 어마어마 합니다.
카탈리스트 과정 중 가장 기대가 되는 것으로는 타계열사 동료들과 네트워킹과 함께 현업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으며, 관심 키워드로는 GenAI, GS의 미래방향을 키워드로 뽑았네요.
남은 주차동안 기대를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 찾아가는 러닝랩(Learn To U)
보령 LNG터미널 임직원 분들 역시, 어떻게 하면 동료들과 더 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고 협업을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협업을 위하여, 협업툴인 노션 도입을 하기 원하고 있었구요.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자문과 교육을 구할지 막막할 때쯤 러닝랩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찾아가는 러닝랩(런투유)는 이렇듯 현업 또는 52g 크루 분들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경우, 러닝랩을 찾겠되면, 발벗고 나서서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보령 LNG 터미널 - 협업툴 교육
날짜: 24.04.11(목)
대상: 보령 LNG 터미널 교육 신청자(40명)
퍼실리테이터: Ronny
목적: 현업에서 적용하여 사용하는 노션 협업툴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왜 협업툴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교육 진행 후 접수한 피드백
넷. Oh~ Easy!
러닝랩에서 아리송한 용어나, 현업에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Youtube영상을 제작했어요! 52g 프로젝트 수행 할때나 현업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 시리즈 <Oh~ Easy!>를 제작하고 있어요!
총 여섯번의 영상 제작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그 첫번째! 글로벌 지니가 알려주는 저니맵과 프로세스맵의 차이와 쓰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52g 유투뷰 채널도 구독과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UX/UI 심리학 3. >
프리토타이핑
‘프리텐도타이핑(pretendotyping. ~인 척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pretend에 시제품을 만들다 라는 뜻의 Prototype을 결합한 것으로, IBM팀에서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할 때, 시제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러한 시제품을 가지고 있는 ‘척’ 으로 진행되어 사용하였기에 프리토타이핑이란 새로운 말인 프리토타이핑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어떠한 물건을 상용화 하기 전에,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시제품을 프로토타입이라면, 프리토타이핑은 이러한 시제품 보다 더 먼저 나오는 물건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것이지요.
IBM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프리토타이핑 설명
IBM에서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시연을 하였으나, 실제로는 사람이 타이핑을 하고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제품은 주로 어느 제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작동할지, 최적의 크기나 모양은 무엇일지 보기 위해 설계하는 것이라면, 프로토타입은 주로 어느 아이디어가 추구하고 만들 가치가 있는지를 값싸고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설계하는 것으로 그 목표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프리토타입 사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컴퓨터역사박물관에 팜파일럿의 목재모형과 실제 PDA
1990년대 중반에 제프 호킨스는 PDA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PDA를 만들기 전 나무토막을 자르고, 나무 젓가락을 깎아 스타일러스를 만들고, 종이 커버를 이용해 다양한 이용자 스크린과 기능을 흉내 내며, 나무토막을 몇 주 동안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마치 제대로 작동하는 장치인 척하며 사용 방식에 대한 통찰을 얻고, 결국 팜파일럿의 PDA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프리토타입을 통해 호킨스는 귀중한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고, 그는 기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로 사용하는 용도가 주소록, 일정표, 메모, 할 일 리스트 4가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지요
이렇듯 프리토타입의 주된 목적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하는 것입니다.
•
내가 이걸 사용할까?
•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
남들이 사줄까?
•
사람들은 이제품에 얼마까지 지불하려고 할까?
•
사람들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이걸 사용할까?
(자료 출처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중에서-)
빠르게 만들고 테스트하여 더 나은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것은 52g에서 일하는 방식 중 중요한 부분이죠. 너무 처음부터 많은 생각에 실천을 미루느라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먼저 생각을 내려놓고 실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될 거니까요!
바로 지금 그리고 오늘을 사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5월 러닝랩 프로그램 일정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카탈리스트 오프라인 이노베이션 교육 소식과 함께 더 풍성하게 다가오도록 하겠습니다.
- 현업 교육 (5월 16일)
- 슬기로운 52g 생활+ (5월 17일, 31일)
- 카탈리스트 6기
W1. 52g Mind Set (5월 3일)
W2. Problem Finder/ 오프라인 이노베이션 워크샵(5월 9일~10일)
W3. Explore New Ways(5월 17일)
W4. Nagivate the Future(5월 24일)
W5. 심화과정: Upgrade yourself(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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