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 9기 · 만든 사람들이 드리는 편지
[시작하면서]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매트릭스]는 1999년에 1편 개봉을 시작으로한 총 3편의 명작 SF 영화입니다.
그 중 1편에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되는 장면이 있어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극중 주인공인 네오는 자신이 살던 세상이 사실은 고도로 발달된 기계가 인류를 통제하기 위해 설계된 가상 현실임을 알게 되고, 진짜 세상과 가짜 세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돼요.
그 순간, 선구자 모피어스는 네오에게 두 개의 약을 내밀며 이렇게 말합니다.
"파란 약을 먹으면 침대에서 깨어나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며 살게 될 거야.
빨간 약을 먹으면 불편하더라도 진짜 세상의 진실을 보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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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약 : 가상 현실 속에서 기존의 관성대로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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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약 : 기계가 지배한 실제 현실을 마주하고 살아가는 것.
<이 컨텐츠는 AI로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매일매일 파란 약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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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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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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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예민하게 구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건 아닐까요.
오늘은 52g 러닝랩의 로이가 4월 13일부터 시작될 카탈리스트 9기 과정이 어떤 고민을 통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카탈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사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해요.
변화를 막고 있는 것은 우리들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꺼내 놓는 것 자체를 가로막는 벽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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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닐까"라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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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가 이상하게 보이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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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바뀌지 않을 텐데"라는 체념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꺼내 놓기를 주저합니다.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의 마케팅학 교수인 조나 버거는 그의 책 『카탈리스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특별한 물질은 열이나 압력을 더하는 식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변화를 가로막는 벽을 낮춘다."
카탈리스트는 변화를 가로막는 벽과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벽을 낮춰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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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발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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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더라도 용기 있게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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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라도 직접 실행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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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끄는 사람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GS그룹의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에요.
[이번 과정의 차별점은 뭘까요?]
요즘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세미나들이 참 많죠. 그런데 과정이 끝나고 막상 자리로 돌아가면 다시 원래대로 리셋되는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이번 카탈리스트 9기 과정은 바로 이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01 · 인식의 전환
매일 짧은 리추얼을 통해 평소에는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나와 세상의 변화를 스스로 들여다보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머릿속에 작은 틈이 생기는 순간, 비로소 변화의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 생각해요.
02 · 정체성의 전환
문제를 발견하고, 말하고, 직접 실행해보는 경험을 통해 "나는 변화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오래된 생각을 조금씩 걷어낼 수 있도록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안전한 공간에서 나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감각과 자신감이 쌓일 때, 우리는 마침내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3 · 관계의 전환
그룹의 다양한 계열사 동료들과 문제를 풀어가면서, 나 혼자서는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함께할 때 다양한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나의 문제가 우리의 문제가 되는 순간을 다 함께 느껴봐요.
결국 이번 카탈리스트 과정이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닙니다.
"나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나는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다."
라는 마인드셋의 변화가, 이 과정의 진짜 목표입니다.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이 과정이 끝난 후, 참가자의 무엇이 달라져 있으면 좋겠는가?"
드라마틱한 변화나 대단한 결말을 바라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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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서 늘 삼켜왔던 말을 이제는 한 번씩 꺼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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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앓고 있던 문제를 옆 사람에게 슬쩍 꺼내보고 "나만 이런 건 아니었구나" 하고 안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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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라도 고민하지 말고 시도해 보는 것.
이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불씨 하나가, 결국 세상을 바꾸는 카탈리스트의 시작이니까요.
[빨간 약 선택하셨군요! 캘린더 열어두세요!]
카탈리스트는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기로 다짐한 사람들입니다.
불편하더라도 문제를 똑바로 마주하기로 하고, 빨간 약을 기꺼이 선택해 주신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과정이 시작됩니다! 아래 일정 꼭 확인하시고 변화의 여정에 함께해요!
단계 | 일정 | 형태 / 장소 |
Step 1. Open 리추얼 | 4/13(월) ~ 4/22(화) | |
Step 2. Change 오프라인 워크숍 | 4/23(목) ~ 4/24(금) | |
Step 3. Lead 변화공유회 | 5/8(금) |
[마무리 —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께]
혹시 이번 기회를 놓치셨나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셨다면, 아마 여러분 마음속 어딘가에 이런 질문이 남아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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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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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만 이상하게 느끼는 건가?"
•
"한 번 말해봐도 될까?"
이 질문을 꺼내지 못한 채 오늘 하루를 보내셨다면, 다음 기수에서는 꼭 함께해요~!
그때는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빨간 약을 드셔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