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52g는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디자인씽킹 워크숍입니다. 크루들과 현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인데요.
2025년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 파르나스호텔 찾아가는 워크숍은 벌써 2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리모델링을 앞둔 웨스턴 파르나스 호텔의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의 시작은 대표님의 따뜻한 격려사로 열렸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변화하는 호텔 업계에서 직원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의 중요함과 함께 52g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이번 워크숍이 웨스턴 파르나스 호텔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임을 응원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참가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고, 보다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워크숍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속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며,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근본적인 원인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핵심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문제정의 과정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조별로 호텔 내 실제 현장에서 직접 관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의 관점에서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관찰 장소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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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프론트데스크 & 컨시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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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델리 & 와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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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직원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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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직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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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도어 & 발렛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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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몰 호텔 지하 1층 연결지점 에스컬이터
현장 조사를 통해 고객동선과 해당 공간 및 업무 프로세스 속에서 개선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관찰하고 문제의 본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 중간에는 파르나스호텔 총지배인님의 인스퍼레이션 타임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호텔 체인 ‘호시노리조트’의 혁신 사례를 공유해주셨는데요. 호시노리조트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 혁신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운영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은 파르나스 호텔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에 참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팀별로 개발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빠르게 시도하고 발표하며, 다른 조들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워크숍을 통해 파르나스 호텔의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라보고, 변화에 대한 유연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러닝랩은 현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52g’로 여러분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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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순간입니다!
카탈리스트 8기 공식 홈페이지 : https://learning52g.oopy.io/catalyst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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