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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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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어느 날 장미꽃이 신에게 불만스럽게 물었다. 왜 나에게 가시를 주어, 나비나 다른 꽃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냐고, 그러자 신이 장미꽃에게 대답했다. 가시만 있던 너에게 꽃을 선물한 거란다.
안녕하세요~ 3월 이야기로 다시 찾은 러닝 스토리입니다. 지금 다들 어디에 계시나요? 꽃이 피고, 들로 산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서, 나에게 가시가 많다고 여겨지거나, 아니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게 되죠. 지금 우리가 보는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요~
3월의 러닝 스토리에서는 본격적으로 모집 중인 “카탈리스트 6기” 등 다양한 이야기 등을 담아 보았습니다.

하나. 두둥~다시 부활한 카탈리스트! “Open Yourself”

짜짠!!!
2년 만에 다시 오픈된 카탈리스트입니다. 카탈리스트란 말이 무엇인지 생소할 수 있는데요! 카탈리스트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촉매", “(매듭) 등을 풀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52g에서는 GS의 많은 구성원들이 각 현업의 문제를 말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촉매재가 되기를 기대하며 <카탈리스트>라는 GS 그룹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어느 덧, 벌써 6회차네요!
52g는 카탈리스트 프로그램뿐 아니라 해커톤, 퍼실리테이터 과정 등 다양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분들의 혁신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카탈리스트 과정은 52g Funnel에서 Open을 경험하는 단계로 아직 52g를 잘 모르시거나, GS 그룹의 변화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환영합니다.
(참고 : 52g Innovation Funnel)
다양한 계열사 사람들과 함께 현업에서의 고민을 풀어가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모집 마감은 4월 5일 금요일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약 200명의 카탈리스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 현재까지 1기~5기를 통하여, 총 462명 카탈리스트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현업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카탈리스트 6기 공식 홈페이지 : https://52gcatalyst.oopy.io/
자유로운 생각이 발산되며, 우리들의 목소리로 현업의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카탈리스트 ~
디자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어요~
카탈리스트 설계중인 러닝랩

둘. 찾아가는 러닝랩(Learn To U)

찾아가는 러닝랩(런투유)는 현업 또는 52g 크루 분들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혹은 어떻게 하면 좋은 워크숍을 만들 수 있을까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경우, 러닝랩에 문을 두드리면, 러닝랩이 발벗고 나서서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24.03.07 차지비 데이터 특공대 프로젝트 워크샵 모습
리나(차지비)의 참가 후기
GS 에너지 & 차지비 데이터 특공대 프로젝트 Kick-off
날짜: 24.03.07(목)
대상: 차지비 데이터를 주고 받는 실무 이해관계자
퍼실리테이터: BOM
목적:
1. 차지비 data를 주고 받는 실무자간 서로를 이해하고, 업무 data 관련한 어려운 점을 공감한다.
2. 데이터 취득 과정중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다.

셋. 52g 프로젝트 현업교육

매월 52g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현업분들을 대상으로 온보딩 교육을 진행하는데요! 3월에는 EPS ‘바이오매스 튜브이력 개선’, 동해전력 ‘자재창고 입&출고 프로세스 개선’, 파르나스 ‘인룸다이닝 고객경험 개선’, 칼텍스 ‘홍보상황실 개선’, ‘SM-파트너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채널 효율화’, 차지비 ‘GS차지비 고객센터 통합 상담 체계 구축’ 프로젝트 등 11개 프로젝트 24명의 현업인원들이 온보딩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52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열쇠 3가지!를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이유를 알고, 체화시키는 시간입니다.
2월 현업 교육 일정 날짜 : 24.03.15(금)
참가사: GS EPS, GS동해전력, GS칼텍스, 파르나스(주), GS엠비즈
장소 : 오픈홀
메인 진행 : Bom & Jenny
<UX/UI 심리학 2. >
리액턴스 효과
행동과학자 쿠르트 레빈은 이렇게 말합니다. “ 무언가를 정말로 이해하고 싶다면 그것을 변화시켜보라” 나는 그 역도 성립한다고 생각하고, 무엇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그것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할 때 우리는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행동을 하죠.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나 변화만 생각하고, 그런 목표나 변화가 모두에게 옳고 좋은 것이라고 맹신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아는 정보와 사실을 상대에게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상대가 우리를 따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와 지향점에 몰입한 나머지 변화를 위해 필요한 가장 주용한 부분, 즉 변화 대상을 이해하는 일을 간과합니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물론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과 우리가 원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왜 그들은 아직까지 변화하지 않았는지, 그들의 변화를 어떤 장벽이 가로막고 있는지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조나버거 THE CATALYST(캐털리스트) 중에서-)
리액턴스 효과 : 압박을 받으면 사람들은 저항한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거나 강압적으로 설득하기보다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만들며 의도하는 쪽으로 이끌어야 한다.
태국의 스모킹 키드 광고 영상-(출처 유튜브 금연앤노담)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실제 행동의 차이가 있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조직을 변화시키고자 할때, 혹은 고객을 설득하고자 할 때, 가로막는 장벽이 어쩌면, 나의 강요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상대방의 변화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거나 괴로워 하지 마세요~ 대신, 리액턴스 효과를 생각하면서, 서서히 시나브로 우리의 생각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4월 러닝랩 프로그램 일정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큰~~게 옵니다. 제3회 GS그룹 해커톤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현업 교육 (4월 12일) - 슬기로운 52g 생활+ (4월 19일) - 카탈리스트 6기 모집 (3월 25일 ~ 4월 5일) - 카탈리스트 6기 OT (4월 26일) - 찾아가는 러닝랩 (보령 LNG 터미널 - 협업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