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현실화! 서사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만들고, 메시지로 변화를 이끄는 66명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건 무엇일까? 군대? 황금? 깃발? 아니, 이야기다. 훌륭한 이야기만큼 강력한 건 세상에 없다.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고, 어떤 것보다 강하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8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오는 난쟁이 티리온 라이스터의 대사인데요, ‘이야기를 가진 자가 모든 것을 가진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져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다 큰 힘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그 서사는 크든 작든 각각의 이야기로서 힘을 갖는 것이지요.
이야기만 있다면, 한 장의 사진에서도 긴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번 카탈리스트 과정에서 나온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66개의 서사는 대단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크고, 특히 함께 모였을 때 더 큰 울림과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각자의 길 위에서 써 내려간 삶의 문장, 그 문장들이 교차하며 만든 대체 불가능한 이야기는 단지 이야기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변화의 시작이자, 우리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카탈리스트 리더분들이 고민해서 꾹꾹 눌러담은 이야기는, 책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제, 그 이야기들이 변화를 이끌 시간입니다.
52g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 8기(리더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는지, 확인해볼까요?
[사전 리추얼] 마음 다지기 (4/1~4/21, 온라인)
어느 날 갑자기 맞닥뜨린 큰 변화는, 사실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들이 모여 발생합니다.
작은 변화들은, 작은 실천과 행동에서부터 나오게 됩니다.
카탈리스트 리더가 되기 위한 첫 과정은, 이러한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21일간 6번의 짧은 에세이를 쓰며, 카탈리스트로서 변화 감지 센서를 깨우는 연습을 시도해보았습니다.
Flow1. 세상의 변화 (4/4)
“세상은 이렇게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나로부터 시작된 작은 변화들이 모여 세상은 다양한 큰 변화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여러 변화 중에서 GS그룹이 주목하고 있는 변화: 인구 구조(고령화), 디지털 전환(AI)의 큰 파도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조용민 대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Flow1에서는 장소와 상관없이 리더분들이 몰입하여 특강을 듣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카탈리스트 8기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다양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왼쪽부터) 조영태 교수, 김덕진 소장, 조용민 대표
“그동안 수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인구 구조의 변화 강의는 저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적용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조영태 교수 강의 피드백)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덕분에 AI의 변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인지하게 됐습니다. ” (김덕진 소장 강의 피드백)
“신선한 충격을 받을 정도로 강의 내용이 많이 와 닿았고, 팀 운영과 Ideation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용민 대표 강의 피드백)
Flow2. GS그룹의 변화 (4/11)
세상의 변화에 맞춰, GS그룹은 지금 어떤 변화를 시도 중일까요?
먼저, 각 계열사에서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그 안에서 협업할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공유하며 서로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이해도를 높여보았습니다.
이후에는 (주)GS 허준녕 부사장님께서 올해 GS그룹의 투자 방향을 설명해주시고, 김진아 상무님과 함께 ‘52g와 카탈리스트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순기 부회장님도 시간을 내어 참석하셔서 카탈리스트 8기 여러분들을 응원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배 카탈리스트들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으며 스스로의 역할과 적용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강촌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여기 오신 카탈리스트 리더분들은 우리 그룹의 중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받고 각 현장으로 돌아가셔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이 어떻게 회사변화에 동참할 수 있을지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순기 부회장님 응원 메세지 中)
Flow3. 나와 현장의 변화 (4/21~4/23)
카탈리스트 과정 중 가장 즐겁고, 추억이 많은 활동이 바로 2박 3일 강촌 워크숍인데요, 일터를 벗어나 온전히 카탈리스트로서 나와 현장을 바꾸는 실전 방법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Flow3에서는 일자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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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변화의 시작은 ‘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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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고객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 만들기
•
Day3: Gen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실습
아침 저녁으로는, 동료들과 함께 아침 달리기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마지막 여정은?
[5/15] 변화 여정 공유회 — “카탈리스트로 살아가다”
각자의 현장에서 어떤 작은 변화들을 시도해왔는지, 그 시행착오와 배움, 그리고 진짜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말 그대로, ‘변화의 결실’을 나누는 시간!
내용이 궁금하다면, 25층 오픈홀에서 모두 함께 들을 수 있으니 편하게 오셔도 됩니다.
마무리하며
사실, 바쁜 삶 속에서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지금보다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하여 도전하고 있으며, GS그룹에서는 카탈리스트가 이러한 역할을 선봉에서 이끌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얼마 전 내려간 고향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우연히 본 밤하늘의 별빛이 서울 하늘과는 다르게 어두운 길에 밝게 빛나는 것이 마치 길을 안내해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잘 걷고있어!’라고 응원도 해주는 것 같기도 하면서요. 카탈리스트 과정도 밤하늘의 별과 같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여정 속에서, 66명의 카탈리스트 8기분들이 가려고 하는 길과 만들어가는 이야기, 그 어디쯤에서 함께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에겐 여전히 낯설고 막막한 길일 수 있지만, 각자의 빛으로 서로를 비춰준 시간과 이야기들이 다른 누군가의 밤하늘에 작지만 분명한 별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카탈리스트 8기인 여러분들은 이미 어떤 이의 밤하늘을 밝혀주는 대체 불가능한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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