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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바이브 코딩이다!

바이브 코딩이란, 코딩 없이도 내가 원하는 걸 글로 지시해서 직접 만들어보는 방법이에요. 예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앱을 만들려면 꼭 복잡한 코딩을 배워야 했지만, 이제는 말하듯이 설명만 하면, AI가 알아서 코딩을 대신해준답니다. 마치 “이런 앱 만들어줘”, “이 데이터를 이렇게 정리해줘”라고 말하면, AI가 뚝딱뚝딱 만들어주는 거죠!
일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거 자동으로 정리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다들 편할 텐데…”. 머릿속에선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만, 그다음이 문제입니다.
개발을 배우자니 벽이 너무 높고, 누군가에게 부탁하자니 내 생각을 온전히 전달할 자신이 없죠. 결국 그 아이디어는 메모앱이나 노트 한 구석에 저장만 된 채 사라져버립니다. 그런데 요즘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직접 뭔가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거예요.
복잡한 코딩 없이, 단순히 내가 원하는 기능을 말하듯 설명하면 AI가 알아서 만들어주는 방식. 이걸 우리는 바이브코딩’이라고 부릅니다. 바이브코딩은 한마디로, 코딩을 몰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걸 말로 설명만 하면 실제로 구현되는 경험입니다.
예를 들어,
“부서 회의 일정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캘린더가 있었으면 좋겠어”
“월별 지출 데이터를 정리하고, 항목별로 차트를 만들어줘. 지출이 많은 항목에는 빨간색 표시도 해줘.”
“교육 신청폼을 만들고, 응답 인원은 자동으로 집계되게 하고 싶어”
이런 말들을 ‘툴’이 아닌 ‘사람’에게 말하듯 입력하면, AI가 실제로 기능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이전까지는 개발자에게 상세 기획서를 써서 전달해야만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는 누구나 말로 설명하면 실행되는 세상이 된 거죠.
2회 해커톤(2023)에서는 ‘노코드’를 3회 해커톤(2024)에서는 ‘ChatGPT’를 경험했다면 이번 4회 해커톤(2025)에서는 바이브 코딩이 가능한 툴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네 번째를 맞이하는 GS그룹 해커톤은 오는 9월 8일(월)9일(화), 새롭게 리브랜딩 오픈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작년에는 리모델링 직전의 공간을 해커톤 장소로 활용했었는데, 올해는 리모델링을 마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를 그랜드 오픈 전에 해커들에게 먼저 열어주셨습니다. (파르나스 대표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공식 오픈에 앞서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가장 먼저 경험해볼 수 있는, 그야말로 특별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금 52g 러닝랩은 더 나은 해커톤을 위해 52g 크루들과 함께 지난 해 해커톤을 회고하기도 하고, 작년 해커분들도 찾아가 인터뷰 하며, 제4회 GS그룹 해커톤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쌓은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올해 해커톤의 방향이 되어 7월 15일(화) 홍보 페이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제4회 GS해커톤에 주목하세요!

1. “개발은 못하지만, 만들어보고 싶어요”
→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2. “AI랑 진짜 같이 일해보고 싶어요”
→ 단순히 써보는 수준을 넘어서, AI를 협업 파트너로 삼아 ‘함께 만드는 경험’을 해보게 됩니다.
3.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에 몰입해보고 싶어요”
→ 하루하루 돌아보기 어려웠던 고민을 정의하고,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4. “GenAI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성장하고 싶어요”
→ 일단 부딪혀야 두려움을 깰 수 있어요. 만들고, 깨지고, 다시 만드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올해도 의미있는 도전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GenAI의 일상화를 꿈꾸는 제4회 GS그룹 해커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호 이어서 담아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년 해커톤을 함께 회고하는 52g 크루들의 모습
7월 1일 GS GenAI Connect Day 진행 모습
역대 GS그룹 해커톤이 궁금하시다면?

“찾아가는 52g”

찾아가는 52g란? 52g 같이 일하는 방식과 디자인씽킹, 문제정의 워크숍, GenAI 워크샵 등 다양한 문제나 일하는 방식을 전파하고 싶을때,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보령 LNG터미널 : 문제정의 워크숍

보령 LNG 터미널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찾아가는 52g를 신청했습니다. 3개팀의 업무가 분산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면, 팀의 문제를 다같이 볼 수 있을까요?
52g에서는 3개팀 구성원들과 함께, 서로간의 문제를 다 끄집어 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3개 팀으로 나뉘어 일하고 있는데, 서로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의 문제를 하나로 바라 볼 수 있도록 같이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이렇듯 찾아가는 52g 에서는 직접 현업들이 있는 현장에 직접 들어갑니다. 서로의 문제를 꺼내놓고, 다른 팀의 이야기를 다시 듣고, “우리 팀”이 아닌 “우리”라는 말로 다시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비롯 한번의 워크숍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솔루션이 아닙니다. 단 한 번의, 제대로 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나눌 용기를 드립니다.

파르나스 호텔: 디자인씽킹 워크숍

파르나스 호텔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오픈을 앞두고, 전사적으로 DX와 디자인씽킹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52g 러닝랩은 벌써 세번째 파르나스 현업분들을 찾아갔습니다. 처음보다 더 깊이, 더 넓게, 이번 워크숍에는 무려 55명의 파르나스 직원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내가 평소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과연 맞는 것일까?” “이 문제를, 고객 중심으로 바라본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늘 바쁘게 움직이면서, 숙련된 매뉴얼, 빠른 판단, 일의 효율을 고민하며 ‘즉각적 문제 해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표면적으로만 보고 즉각적인 솔루션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리서치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짜 문제를 탐색하고 정의 내리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52g는 디자인씽킹 워크샵에서 이야기합니다.
파르나스 호텔분들에게는 익숙한 일터였던 로비, 컨시어지, 프론트데스크, 직원 식당 등을 객관적인 눈으로 관찰하고, 새롭게 발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문제정의→아이데이션→프로토타이핑→테스트 과정을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이처럼 찾아가는 52g는 변화를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현업분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갑니다.
3,4분기에도 찾아가는 52g는 계속됩니다.